어느 날 갑자기 제주도에서 일 년 살기로 결심한 후, 일주일도 안 돼서 제주도로 내려왔습니다. GO! 어느 날 갑자기, 제주도에서 살기로 했다 [1] 제 인생의 모든 멋진 결정들은 어느 날 갑자기 이루어졌습니다. 돌아보면 늘 그랬습니다. 어느 날 한 페이지의 글을 써서 디지털 노마드가 되었던 것, 충동적으로 하루만에 쓴 전자책으로 월 천 getsmrt.tistory.com 멋지게 짠 하고 내려와버렸지만, 도착하고 나서 일주일이 넘도록 매일 심한 바람과 쏟아지는 폭우에 발이 묶인 채 어디 제대로 구경도 못 해보고 지냈어요. 답답하게 갇혀 있다 보니 저도 모르게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해서 더욱 더 숙소에 묶여 지내게 되었지만... 딱 일주일 째 되는 날 마음에 쏙 드는 집을 구했답니다! 그러니 이번 글에서는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