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느 날 갑자기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고 덜컥 내려온 제주도, 최저가 숙소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한 달 묵을 방을 잡았습니다. 제주도 한달 살기 방에서 느긋하게 제주도 일년 살기 방을 구할 거예요. -_- 제주도에서의 첫날, 용연계곡, 용두암과 동문시장 어느 날 갑자기, 제주도에서 살기로 했습니다. 어느 날 갑자기, 제주도에서 살기로 했습니다. 제 인생의 모든 멋진 결정들은 어느 날 갑자기 이루어졌습니다. 돌아보면 늘 그랬습니다. 어느 날 getsmrt.tistory.com 그런데 어째 오늘은 날씨가 어제보다 훨씬 더 안 좋네요. 하지만 괜찮습니다. 평생 겪어왔던 거예요. 어쩌다 맛집이라도 찾아가보자, 하면 70% 이상의 확률로 정기휴일이었던 제 인생에서는 말이죠. 큰 맘 먹고 내려온 제주도에서 도착하자마자..